[조선일보=김성현 기자]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때마다 ‘정통 유럽 사운드’ 같은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21세기 들어서 명문 악단들도 세계화하면서 단원들 국적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가을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을 필두로 쏟아지는 해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도 어김없이 한국과 한국계 단원들이 함께한다. 이 악단들의 사운드에도 한국 단원들의 손길과 숨결이 녹아 있는 셈이다.
(그래픽=이진영)
[전문 생략]
한국과 한국계 단원들의 해외 진출이 늘다 보니, 최근에는 외국 명문 악단의 전현직 단원들이 국내에서 별도 앙상블을 결성하기도 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중심이 된 ‘고잉 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독일 뮌헨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수석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발트 앙상블’ 등이 대표적이다. 음악 칼럼니스트 한정호씨는 “최근 국내 음악 교육도 독주자 중심에서 실내악이나 교향악 같은 다양한 분야로 넓어지면서 향후 해외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5/10/21/D63SRAR7ZRFKNA3VWLWTU6OHRE/
조선일보 2025.10.21
[조선일보=김성현 기자]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때마다 ‘정통 유럽 사운드’ 같은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21세기 들어서 명문 악단들도 세계화하면서 단원들 국적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가을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을 필두로 쏟아지는 해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도 어김없이 한국과 한국계 단원들이 함께한다. 이 악단들의 사운드에도 한국 단원들의 손길과 숨결이 녹아 있는 셈이다.
(그래픽=이진영)
[전문 생략]
한국과 한국계 단원들의 해외 진출이 늘다 보니, 최근에는 외국 명문 악단의 전현직 단원들이 국내에서 별도 앙상블을 결성하기도 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중심이 된 ‘고잉 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독일 뮌헨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수석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발트 앙상블’ 등이 대표적이다. 음악 칼럼니스트 한정호씨는 “최근 국내 음악 교육도 독주자 중심에서 실내악이나 교향악 같은 다양한 분야로 넓어지면서 향후 해외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5/10/21/D63SRAR7ZRFKNA3VWLWTU6OHRE/